정부는 절반이 넘는 국민들의 한미FTA 반대 여론을 외면하고 졸속, 밀실, 굴욕적인 한미FTA협상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덤핑조치 남용중단 등 무역구제, 자동차 관세 인하, 개성공단 원산지 인정 등 뭐 하나 얻은 것 없이 협상을 하면 할수록 미국측에 주권과 경제를 송두리째 내주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우려 뼛조각이 발견되고 청산가리 보다 1천 배 강한 맹독성 발암물질 다이옥신이 검출되어도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정부는 수입 중단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한미FTA협상을 더 이상 진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 일정에 맞추어 모든 것을 내주고 2-3월경 한미FTA협정을 체결하겠다는 정치적 음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힘과 지혜를 모아 망국적 한미FTA를 막아내기 위해 범국본과 민주노동당, 영화인대책위, 언론노조 등이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중단과 망국적 한미FTA 중단"의 내용으로 라디오 광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약 20초 분량의 광고 나레이션을 국민의 지혜를 모아 만들고자 공모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채택된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여 방법 :
연락처, 이름 등과 함께 이메일 nofta1@hanmail.net으로 1월 31일 오후5시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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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광고 나레이션 공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직접 공모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월31일, 오후5시에 범국본 상황실 선전홍보팀과 민주노동당, 영화인대책위, 민주노총 편집실, 언론노조 등 기획회의를 열어 심사를 했습니다. 2월1일, 오전10시까지 공동집행위원장단의 최종 심사와 약간의 수정, 보완을 거쳐 라디오 광고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라디오 광고 심의를 무난히 거치고, 방송이 나갈때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디오 광고 나레이션 심사 결과
● 예시 1
하루를 시작하는 출근길. 당신은 어디로 가십니까? 고용이 불안한 직장입니까? 취업불안의 도서관입니까? 아니면 찬 바람나는 인력시장입니까? 실업과 고용불안, 양극화를 심화시킬지도 모를 한미FTA협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예시 2
출근을 할 수 있는 것이 그나마 행복입니다. 미국 쪽 자료에 따르면, 한미FTA가 체결될 경우, 한국에서 1차적으로 54만 명 정도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합니다. 얻는 것은 없고, 손해만 엄청나는 한미FTA 협상이라면, 이제라도 중단해야 합니다.
● 예시 3
경제가 힘들다고 합니다. 양극화가 심화되어 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일자리도, 양극화의 해소도, 희망도 잃어 버린 멕시코와 미국의 FTA, NAFTA의 교훈을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한미FTA협상,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 예시 4
한미FTA협상은 2만개가 넘는 분야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뒤흔들 한미FTA협상 내용을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십니까? 정부는 협상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이 모르는 한미FTA협상, 과연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 예시 5
개성공단도, 무역구제도 가능성이 없습니다. 섬유도 별 실익이 없습니다. 반대로 미국이 요구하는 많은 것을 다 내주고 있습니다. 한미FTA협상, 계속해야 합니까?
● 예시 6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우리의 아이들이 광우병이 우려되는 쇠고기를 먹게 될지도 모릅니다. 미국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없이 한미FTA를 체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와 가족의 건강을 볼모로 한 한미FTA,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