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제목 3월23일 여의도에서 서울노동광장 아침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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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서울노동광장    
작성일 2007년 03월 23일 12시 02분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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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서울노동광장 아침 실천 진행했습니다^^

3월 23일 서울 전지역 동시다발 지하철 선전전 진행에 맞춰 서울노동광장은 오전 7시 30분부터 여의도역에서 실천을 전개하였습니다.

 

오재수 서울노동광장 사무처장, 황의충 교육국장은 지금 5일째 단식 농성 중에도 노동광장 식구들과 함께 실천하였습니다.

◎ 사진 설명: 신문을 나누어 주는 서울노동광장 이춘자 대표, 그 앞에 피켓을 든 오재수 사무처장.

 

무가지 배포일을 하시는 아주머니들과 바쁜 걸음 재촉하며 일터를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아주머니들은 무가지를 배포하시고, 우리들은 FTA 중단을 알리는 신문을 시민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무가지 배포일을 하시는 아주머니는 자신의 일을 다 끝내시고 뒷정리를 하시면서 자신에게도 FTA 저지 신문을 하나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건네 드렸더니 주름진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25일날 시청에 나도 가야지’ 하십니다.

 

우리들의 마음도 그렇게 넉넉해집니다.

 

◎ 사진설명: 신문을 나눠주고 있는 배형기 서울노동광장 회원

 

신문을 받아가시면서 ‘고맙습니다’ 라며 악수를 건네는 중년의 노동자의 손을 맞잡으며 더욱 힘이 솟아났습니다.  

가벼운 눈인사로 ‘수고한다, 고생한다’는 말을 속삭이듯 건네고 가시는 시민들도 계셨습니다.

 

◎ 사진 설명: '모이자! 25일 3시 시청앞으로!'를 알리는 서울노동광장 대표

 

단식으로 투쟁의 선봉에 있는 두 동지와 함께 오늘 진행되었던 서울 노동광장 회원들의 아침 실천은 보람된 것이었습니다. 

FTA 반대의 마음을 투박하지만 따스하게 전해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선 후보 및 정치권 등 한미FTA 반대 여론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만하고 뻔뻔한 미국의 강압적 요구는 날로 거세지고, 국민을 배신한 사대 매국 노무현 정부는 국민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막바지 구색맞추기 고위급 회담으로 망국적 한미FTA를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습니다. 민심을 배반한 권력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아무리 헌법을 초월하여 공권력을 무차별 남용하며 국민 기본권을 봉쇄해도 한미FTA 반대 여론과 흐름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87년 6월 항쟁 20주년의 해, 2007년 3월25일, 국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줍시다.  

 

서울노동광장은 그 길을 언제나 헤쳐나갈 것입니다.  

2007년 3월 23일 아침 선전전을 마치고 이상, ‘서울노동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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