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제목 우리가 집회를 바꾸자
번호 65 분류   제안합니다 조회/추천 1865  /  177
글쓴이 자율    
작성일 2006년 07월 11일 19시 01분 23초

역시 FTA가 큰 문제다 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것 같네요.

그런데 이 게시판을 보니까 범국본 왜 이모냥이냐 라고 말하시는 분도 많고,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시는 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우리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범국본이 이번에 아주 새로운 모습의 집회를 꾸려낼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그것이 이런 식의 연대체?의 조직구성적 한계인 셈이지요. 그부분은

백날 탓하고 외면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냉소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성찰하고 실천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우리가 직접 움직입시다.

이번 범국본 활동에서  실험들이 나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00시간 릴레이 문화행동이나 퍼포먼스. 여러가지 영상물 제작등.. 그렇지만 역시 활동가 위주로 보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행동에 나선다면 우리도 활동가 입니다.

범국민대회 집회는 아주 지루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무언가 인도 해 줄것을 바라고 나온다면요.

자신을 수동화 시키게 되는거죠.

우리 하고 싶었던거 소그룹으로 (친구들./가족 등등의 모임) 모여서 할수 있도록

나름의 기획을 가지고 나옵시다. 어차피 아무리 준비가 잘된 집회라고 해도 사람이 많아지면 무대로 집중하기도 힘들고, 이야기도 잘 안들립니다. 하나로 모여 있지만  그 안에서 따로 또 같이  우리가 준비한 움직임을 만들어 봅시다.

참여프로그램을 우리가 준비합시다.
효과적인 대시민 선전전을 우리가 우리의 방식으로 준비합시다.

자유롭게 모여서 발언하고 토론합시다.

 

물론 범국본은 기존의 집회처럼 중앙 집중적, 무대중심적으로 집회를 행사하기 보다는 변화의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제안이지만 지금 부터라도 자유 발언자를 모집해서 그날 행사에 늘쌍 보는 연사가 아닌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는것도 좋겠지요. 지금 그것이 어렵다면 집회장소 한 쪽에 자유 발언대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물론 단상은 필요 없습니다.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서있는 높이가 같아야 말이 좀더 쉽게 나오고 쉽게 들릴테니까요.

 

주절 주절 댔는데.

아무튼 우리가 우리의 집회를 만들자는 제안이었습니다 ^^

 

 

 

 


  
  ㅡ.ㅡ님 남김   2006.07.11 21:11   덧말수정 덧말삭제
파도타기 함 때리자니깐염....ㅋ
  ㄱ님 남김   2006.07.11 23:41   덧말수정 덧말삭제
가령 개그 프로 등에서
나오는 것을 이용해서 FTA협상을 풍자해보면 어떨까요?
(TV 잘안봐서-_-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
  FTa반대님 남김   2006.07.12 10:50   덧말수정 덧말삭제
멀 어찌하면 될찌...일단.. 조직화된 커뮤니티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래야 죽이되든 밥이 되든 머가 되지 않겠습니까??
  에뿌키라님 남김   2006.07.12 12:13   덧말수정 덧말삭제
물론입니다. -_- 우리 스스로가 집회를 바꿔야죠. 앉아있는 대중들도 너무나 수동적이라는 생각에 안타까울때가 많은 걸요. 전에 이주노동자 집회에서는 이주노동밴드가 공연을 하는데도 다들 흐리멍텅한 눈으로 앉아만 있는데 아주 도는줄 알았습니다. 반응하는 능력! 모든 집회를 자기것으로 만들기!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집회를 만드는 단위에서도 분명, 이런 고민들을 더 많이 해야하리라는 생각에 좀 쎄게 말해봤어요. ㅋㅋ (너무 바쁘셔서 -_- 잘 못보시는 게 아닌가 싶어 감행해본 충격요법.-_-;;) 우리가 집회를 바꿉시다!
캐나다 친구에게 들은 이야긴데요. 거긴 집회를 열면 시민들이 모두들 여러가지 준비를 해서 나온다네요. 쇼파를 가져와서 길거리에 놓고 앉아 있기도 하고. 게다가 거리 행진은 모두 춤을 추며 퍼레이드처럼. 흠흠. 뭐, 이런저런 방식이 있겠지만, 집회가 한판 축제가 되고 ,즐겁게 우리를 표현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돈을 많이 들여서 꾸민 럭셔리한 문화제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우리를 일으켜 세우고 뛰게 하는 그 무엇. 분명, 모두가 고민해야 하겠죠.
  사랑가루님 남김   2006.07.12 13:20   덧말수정 덧말삭제
와.. 에뿌키라 님이다...
  fta존나반대님 남김   2006.07.14 12:12   덧말수정 덧말삭제
소수화 전략으로 보다 대중적인 집회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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