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반대를 위한 한미 양국 간 공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양국의 노동계가 한미 FTA에 반대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7일에는 미국의 하원의원들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같은 내용으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미국 국회의사당 맞은 편에 있는 하원 건물(Cannon Building) 옆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7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 FTA 2차 본협상 일정에 맞춰 양국 국회의원들의 공동 성명 등 공동행동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