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원정투쟁단이 워싱턴에서 한미 FTA 장례식을 치른 9일 서울 광화문에서도 한미 FTA 거리 장례식이 치뤄졌다.
워싱턴 거리를 행진한 꽃상여와 달리 광화문 거리에서 불태워진 상여는 작고 소박했다. 이에 대해 이날 장례식을 준비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의 지금종 문화예술공대위 집행위원장은 "워싱턴에서는 미국 시민들에 대한 예의도 있고 우리 문화도 보여줄 겸 꽃상여를 만들었지만, 사실 한미 FTA에 꽃상여는 가당치 않습니다. 그냥 상여면 될 겁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