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외 통상정책을 총괄하는 무역대표부(USTR)의 대표가 전격 교체됐다. 18일(현지시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수전 슈워브 무역대표부 부대표를 대표로 승진시키고, 로버트 포트만 현 대표를 백악관 예산국장에 전임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슈워브 부대표는 지적재산권의 단속 등 많은 중요한 분야에서 미국의 통상정책을 이끌어왔다"며, "그의 전문성이 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라운드(DDA) 무역협상의 타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