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 시기에 맞추어 워싱턴을 방문했던 원정시위대가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들은 두 주 전 정부와 언론의 비난과 저주 속에서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 정부는 외교통상부와 재정경재부 등 5개 장관 공동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해 '대한민국의 이익을 훼손할' 시위 중단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보수언론과 경제신문은 '나라망신', '국가이미지 먹칠', '국익저해', '비이성적 행동', '무조건적 이념투쟁', '한미관계 걸림돌' 등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