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을 미국과 한국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우리는 초국적 자본과 협상을 하고 있다." 한미 FTA 소비자 대책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30분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한미 FTA와 식품소비자'라는 주제로 지역별 공동 학습 첫 모임을 주최했다. 모임에 참석한 윤병선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미 FTA와 식품소비자'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FTA에 대해서 학자들 내부에서도 찬반이 분분한데, 찬성은 대부분 경제학자들"이라며 "그동안 노무현 정부의 정책에 발목을 잡던 주류 언론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