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자리에 나와 있는 저희들은 한미 FTA 협상을 잘해보라는 임명을 받은 공무원들입니다. FTA 협상을 하느냐 마느냐 논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협상을 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국민 여러분의 말씀을 듣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김종훈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차 한미 FTA 정부합동 공청회에서 이 말을 세번이나 거듭 말해야 했다. 한미 FTA 협상 자체에 대한 찬반여부는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그의 말은 한치도 틀린 것이 없었다. 2시부터 4시 반까지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