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멕시코와 다르다." (노무현 대통령, 6월 21일 대외경제위원회) "처음에는 멕시코가 미국과 FTA 맺어서 수출과 투자가 늘었다고 선전하더니 멕시코의 실상이 알려지니 정부가 말을 바꾸기 시작했다."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 6월 29일 국회 '한미 FTA 대토론회')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협상이 개시되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난데 없는 '멕시코 논쟁'에 빠져있다. 논쟁의 쟁점은 두 가지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