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무단으로 농지를 전용해 시설로 활용한 관내 한 미니골프연습장의 불법 영업을 3년여 동안 방치, 군민들로부터 '뒷짐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지난 2003년 영업장 폐쇄명령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영업해 온 것으로 알려져 탈세 의혹도 제기, 전면적인 수사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남 영암군과 지역민, 감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1월 신북미니골프 연습장(신북 월평리 소재)이 골프장 시설 중 무단으로 농지 일부(2만4천822㎡: 2홀규모)를 전용, 골프장 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