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협상을 앞두고 반대 목소리에 힘이 더해지고 있다. 서울에서 열려서만은 아니다. 전초전인 1차 협상과 달리 2차 협상에서는 한·미 양쪽의 양허안이 교환된다. 협정 뼈대가 잡힐 수도 있는 중대 고비다. 농민과 노동자, 시민단체뿐이 아니다. 경제학자 171명과 농업경제학자 45명도 각기 협상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