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은 10일 오전 투쟁지침 1호를 내고 한미FTA 2차 협상 저지 투쟁에 전 민중이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범국본은 '한미FTA 2차 협상 저지 범국본 투쟁지침 1호'를 통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의 "9월을 넘기면 한미FTA 협상이 안 된 것으로 본다"는 언급과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미루어 짐작할 때 정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협상을 타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보고, "2차 본협상 저지 투쟁은, 브레이크 없는 정부당국의 질주에 제동을 걸만큼 위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투쟁지침 1호의 내용으로, △수도권은 7월 11일 저녁7시 ‘투쟁 전야제’부터 적극 결합한다 △수도권과 지역대오는 7월 12일 ‘총궐기 투쟁’에 총집중한다 △상경시 각종 선전물(대국민 피켓, 플랑, 북 등)과 단위별 깃발을 지참한다 △지역, 부문별로 조직하는 ‘투쟁 실천단’에 적극 결합한다 △투쟁 실천단은 7월 11일 저녁7시 투쟁 실천단 결의대회에 참가한다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집중된 2차 본협상 저지를 위한 전국 및 지역 차원의 제반 실천에 총력을 다한다 △'한미FTA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5대 국민행동지침 및 대국민 호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