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가 8일로 예정되어 있던 '한미 FTA 저지'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언론노조는 10일 오전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재난이 우려된다"며 "언론 종사자들의 긴급한 재난방송 보도 필요 등에 따라 예정됐던 11일 총파업을 당분간 유보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총파업 투표에서 조합원 74.4%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안동운 언론노조 총무기획실장은"파업을 결의한 후 태풍이 북상하자 지역 언론사들로부터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