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의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은 한국경제에 너무나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전 준비를 제대로 해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농업의 피해가 컸습니다. 외투를 준비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을 맞은 것이지요."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6일 <청와대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불가피성에 대해 역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이 수석은 국내여론은 통상외교의 최전방에서 국익수호에 앞장선 협상대표단을 매국노로 몰아세웠습니다.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가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