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가두시위가 나흘째 이어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 농민단체 회원 800여 명은 13일 한미 FTA 장례 상징의식을 가졌다. 농민회원들과 경찰 간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경 전농 등 농민단체 회원들 수 백 명은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에 모여들었다. 한미 FTA 장례 상징의식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농민단체 뿐만 아니라 노동자와 학생, 정당인 수 십 명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당초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행사 주최 측은 예상했지만 전날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