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대표적인 반대 이론가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한미FTA는 낮은 단계의 경제통합협정"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반대 여론이 7:3 비율로 압도적으로 우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19일 밤 서울 모진동 '인서점' 초청 좌담회에 참석하여 이 같이 지적하고 "9월 3차 협상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몇개의 이슈만 확실히 쥐고 있을 수 있다면 한미FTA는 의외로 저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제는 국민 여론이 이슈를 받쳐주느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