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부가 2월초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지 무려 6개월 만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를 지켜본 한 시민단체 소속 회원은 "협상이 시작된지 여섯 달이 훌쩍 지나서야 첫 회의를 한 것도 문제지만 (이날 회의를 지켜보니) 과연 특위가 제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미FTA 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