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미디어, 교수학술공대위 등 10여 개 각 부문 공대위 출범에 이어 지난 3월 28일에는 범국민운동본부가 발족했다. 노무현 정부의 시장화 정책의 완성판인 한미FTA 협상에 앞서 이미 전국 각 지역은 FTA의 사전 정비 작업격인 각종 정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업(자본)의 지역 지배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고, 이에 맞선 투쟁 또한 지역노동-사회운동을 거점으로 전개되고 있다.
민중언론 참세상은 한미FTA 저지 싸움이 상층 연대단위의 투쟁 뿐만 아니라 지역을 거점으로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저항하는 투쟁들을 벌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활동가를 초청해 좌담을 가졌다. 11일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한미FTA저지, 지역 투쟁을 일구자’는 주제로 몇 개 지역의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실천 전망을 이야기나누었다.
최지웅, 김종섭, 권미정, 강석수, 류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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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좌담에는 최지웅 부산민중연대 조직국장, 권미정 민주노총 경기본부 부본부장, 김종섭 한미FTA저지전북도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강석수 전국병원노동조합협의회 총괄2부장, 류종범 민주노총 충북본부 충무차장 등 각 지역에서 다섯 명의 활동가가 참석했고 유영주 편집국장이 사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