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에다가 ‘카스트로 이후’의 쿠바 대책이 겹치는 바람에 미국의 관심이 북한을 잠시 떠난 것 같지만, 어쩌면 지금이 한반도 국제정치의 기로일지 모른다. 그동안 행간에서나 감지되던 중국 대북정책의 변화가 여름부터 가시화한 것이다. 안보리의 대북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직후 중국은 전에 없던 협조에 대한 미국의 치사를 들으며 중국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