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선결조건의 해결이 없는 경우 한미FTA 추진 공식화는 어려울 전망…. 따라서 4대 선결조건의 해결에 최대한 노력하되 이 경우 미측도 한미FTA를 확실하게 공식화하도록 외교적 협의 강화." (2005년 9월 12일 열린 5차 대외경제위원회 회의 자료 중) 정부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 개시의 전제조건으로 미국측이 요구한 '4대 선결조건'을 들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4대 선결조건과 관련 있는 부처들이 "이해관계 집단의 반발로 단기간 내 현안 해결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