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취재부] 한미FTA저지를 위한 범국본의 원정투쟁 선발대표단인 박석운집행위원장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의 윤금순회장이 1일 오후 3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로스엔젤레스에 입성, 한미 FTA저지를 위한 미국 원정투쟁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 날 세관에서 무사히 입국수속을 끝내고 건강하고 밝은 표정으로 출구를 나온 범국본의 두대표는 로스엔젤레스 재미위원회의 박영준대표, 이정희씨, 정미경씨, 리즈 선우씨를 비롯하여 최근 조국프로그램 KEEP(Korean Exposure and Educational Program)을 통해 한국을 다녀온 박지연씨, 양선영씨등 한국계 청년 활동가들의 해바라기 꽃다발과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 날 환영대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사회학과 교수인 케이 팟씨와 중국일본계 미국인으로 올여름 KEEP 멤버들과 한국에 다녀온 마리씨도 나와 우연히도 동북아 아시안들의 국제연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두 대표는 1일 저녁 노동상담소에서 열리는 동포간담회에 이어 다음날 2일에는 다음날 2일에는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노동절 기념 이민자대행진시위에 참가하여 한미FTA를 이슈로 한 연대연설을 한다.
윤회장은 3일 샌프란시스코로 떠나 이 지역에서 열리는 이민자대행진시위에서도 연대연설을 하며,박집행위원장은 4일 오전에 AFL-CIO에서 주관하는 노동절 퍼레이드에서 연대연설을 하면서 시애틀 원정투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한미 FTA저지의 중요성을 미국사회에 널리 알린다.
[출처 : 민족통신 2006-09-02]
민족통신 200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