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적 노동운동을 지향하는 전국의 좌파활동가들이 모여 '전국활동가조직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9월 2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활동가대회'에서, 참석한 300여 명의 활동가들은 오후 1시부터 '비정규직철폐 노사관계로드맵분쇄 한미FTA저지 전국활동가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이어진 출범대회를 통해 '전국활동가조직(준)'을 결의했다.
이정원 기자
이정원 기자
이창석 전북지역 활동가가 사회를 맡은 사전 여는마당에서는 민세원 KTX승무지부장, 장형창 건설운송노조 조직부장, 이선자 이젠텍분회 부분회장 등이 투쟁 보고 연설을 진행했으며, 투쟁결의대회는 양춘복 부산지역 활동가의 사회로 '정세 및 투쟁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양동규 경기지역 활동가가, '실천방안 제안 및 결의연설'을 고승남 제주지역 활동가가 진행했다.
투쟁결의대회를 마친 오후 3시부터는 서울, 경기, 대구경북, 울산, 전북, 부산, 인천, 강원, 제주, 충북, 충남대전 등 지역별로 참석한 활동가들끼리 한 시간 가량 논의모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