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FTA 3차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시·군지부와 지역농협 등에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라고 주문하면서 한미FTA는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전농 부산경남연맹(의장 한병석)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농협중앙회 농협조사연구소 부장 명의로 "'한미FTA 관련 농협의 입장' 교육 실시"라는 제목의 공문이 발송되었다는 것. 이 공문에 의하면, 지역농협이나 지점(출장소) 등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군지부와 지역본부에 보고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