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단' 대표는 5일 협상에 들어가기 앞서 이번 협상에 대한 관심사와 전망을 밝히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이날 시애틀 시내의 웨스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품·무역 분야에서 우리의 관심품목 다수를 미국이 '기타(관세철폐 유예)'로 분류했기 때문에 우리는 강하게 (개방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