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애틀에서 한미FTA 3차 협상이 시작됐다. 각계에서 한미FTA가 불러올 결과를 경고하고, 시민사회가 협상체결을 거세게 반대하고 있지만 정부의 태도는 달라진 것이 없다. 정부는 최소한의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협상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식의 일방적인 주장만 늘어놓으며 3차 협상에 들어갔다.
그동안 우리는 누차에 걸쳐 정부의 졸속적인 한미FTA 추진을 반대해 왔다. 또한 방송 분야에 있어 어떠한 개방 요구도 수용해서는 안 되며, 통신 분야 등을 통한 우회적인 방식의 시청각 서비스 개방도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