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체결에 대한 국회의 반란이 시작됐다. 여야 23명의 국회의원들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의 체결 동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협상 진행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한미FTA 협상 위헌 소송에 나섰다. 특히 여당 의원 13명이 포함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의원은 동참하지 않았다. 이들은 7일 오전 국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정부가 한미FTA 협상 체결과정에서 헌법에 명시된 국회의 조약 체결에 관한 동의를 받지 않은 채 협상을 진행하는 것과 협정문 초안 및 1, 2차 협상 결과 등 일체의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