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3차 협상이 9일(현지시각) 주요 쟁점에서는 합의를 보지 못하는 등 실질적 진전 없이 나흘간의 협상을 마무리했다. 미국 쪽은 상품·섬유개방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우리 쪽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덤핑문제와 개성공단 등 우리 쪽 주요 요구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태도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농산물 개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