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무렵 학교에서 911 5주기를 맞춰서 루즈체인지라는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를 공개상영회를 했다. 그러기 전에 학우들에게 많이들 와서 보라고 유인물도 나눠주고 선전하는 작업을 했다.
그러던 중 입간판에 있는 FTA에 관련된 자료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있는 학우를 발견하고, 911에 대한 이야기를 막했었다. 이야기를 다 하고 나선 그가 묻는다.
"근데 FTA관련된 자료는 없나요?"
뭐 그냥 장난 삼아
"메일주소 가르쳐 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라고 대답했더니 진짜로 가르쳐 준다.
토론 소모임에 가입되어 있어서 수요일날 토론을 해야 된데나....
아무튼 저녁 영화상영을 마치고 잠에 들었는데 너무 일찍 깨어나서(대략 3시 반경) 컴퓨터나 할까 하다가 약속이 생각나서 메일을 보내기로 했다. 학생회실에 있는 컴퓨터에서 내가 저장해 놓은 무지 많은 자료를 검토해서 강기갑 의원실에서 나온 자료와 민중연대에서 나온 자료 두가지를 첨부하고선(무려 150페이지가 넘는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찬성 의견은 하나도 넣지 않은것 같아 국정브리핑을 들어가서 FTA관련 코너를 링크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