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대선에서 결선투표 진출 후보 2명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페루 정부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미 통상대표단과 FTA(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페루정국이 혼란해질 전망이다. 알레한드로 똘레도 페루 대통령은 이날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서명식을 끝내고 "역사적인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지난 2년동안 양국 정부가 심사숙고한 이번 협정은 야당의 반대나 국민들의 비판을 떠나 페루와 미국 의회가 이를 승인해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대선에서 선두권을 달리며 결선투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