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독립미디어진영의 활동가들이 모여‘공영방송 KBS를 위한 독립미디어진영의 자문자답’ 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 좌담은 민중언론참세상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KBS 내부 상황 공유를 위해 권오훈 정책기획센터 PD가 참석한 가운데, 조동원 미디어문화행동 활동가가 사회를, 박채은 미디액트 정책연구원, 원승환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김형진 문화연대 활동가가 좌담자로 나섰다.
최근 KBS 한국방송의 2006 가을 개편에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프로그램인 'KBS독립영화관' 폐지 위기 및 이중심의, 검열과 수정요구, 일방적인 운영체계 교체 등 열린채널의 독단적 운영에 대한 분출된 독립미디어운동진영의 요구와 활동과 관련하여 방송의 공공성/다양성에 대한 독립미디어진영의 고민을 들어보았다.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미FTA, 방통융합 등 미디어환경 변화 등 방송의 공공성/다양성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보여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은 공공성/다양성에 훼손된 결과라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KBS, EBS 등 사장 선임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공영방송의 내부 권력 문제는 언론개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