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란 농민이 하늘과 땅을 통틀어 가장 큰 뿌리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자면 농사 짓는 일을 하는 것이 하늘 아래 사람들이 살아가는 가장 큰 주춧돌이라는 그 말이다. 일찍이 우리 조상들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참뜻을 깊이 깨닫고, 대지의 어머니로서의 농업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해왔다.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24절기 기후의 변화를 알아야 하고 네 계절의 변화를 알아야 한다. 봄에 씨를 뿌리는 것은 만물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과 하나가 되는 것이며, 여름에 땀을 흘려 애써 가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