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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4차 본협상 제주개최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이 불법 폭력시위자들에 대해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을 세웠다.
제주지검은 17일 검찰 회의실에서 경찰.해경.노동부.제주도.제주교도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한미 FTA 4차협상'에 대한 대책회의 가졌다.
이날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검찰은 협상기간 동안 합법집회 및 시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장하되 불법 폭력집회 및 시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검찰은 "불법 폭력시위가 한미 FTA 협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불법폭력시위자들에 대하여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여 엄정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 검찰은 "불법폭력시위의 배후세력과 이를 지원하는 사람이나 단체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제주도민들에게 불법폭력시위에 가담하거나 도와주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 설득하기로 하고 그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유관기관과 논의했다"며 "평화의 섬 제주에서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한미 FTA 4차 협상이 끝날 때까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불법행위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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