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에 대해 보건의료 관련 5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18일 논평을 통해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미 FTA 의약품·의료기기 협상반의) 별도협상이 열리기 직전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FTA로 인한 의약품 추가부담 비용은 미국의 요구대로 되면 1조 원, 우리 방어안대로 하면 3500억 원이라고 말했다'면서 "유 장관의 말에 비춰보면 (의약품·의료기기 협상은) 결국 약값 인상을 전제한 뒤 얼마만큼 약값을 인상할 지에 대한 협상"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