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한미 FTA가 성공했는지 아니면 실패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책인 <한미 FTA 의 마지노선>(송기호 지음, 개마고원 펴냄, 2006)이 출간돼 화제다. 국제통상법과 세계무역기구(WTO)에 정통한 송기호 변호사는 이 책에서 변호사들이 국제계약을 체결할 때 꼭 염두에 둔다는 '악마는 각론에 숨어 있다'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한미 FTA 협상을 진행해야 하느냐, 중단해야 하느냐는 종래의 총론 중심적 관점을 넘어서서, 그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각론의 관점에서 접근해 보자"라고 말한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