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대·전국민중연대·평택범대위 등 민중운동진영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대북제재 반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FTA 세계화 반대를 모토로 반미·반전 민중대회를 개최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렸음에도 우비를 입은 30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젖은 종이 피켓을 들고 축축한 땅바닥에 앉아 '미국은 무모한 전쟁정책을 즉시 철회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상열 통일연대 상임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민의 힘으로 미국 대북 적대정책을 분쇄하자"며 "반미투쟁 총궐기로 촉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