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한 ‘1022 반미반전 민중대회’가 예정보다 다소 늦은 4시 30분 경부터 광화문 세종로사거리에서 진행되었다. 전국비정규직노동자대회, 민주노동당 결의대회를 마친 2천여 명의 회원들까지 총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민중대회는 대북제재 중단 등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북미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실현과 주한미군 재배치를 위한 평택미군기지 확장 저지, 한미FTA 중단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각계의 뜻을 모았다.
'1022반미반전민중대회' 무대 모습/용오기자
상징의식으로 하늘로 날릴 색색의 풍선에는 제재반대, 전쟁반대 등의 구호가 쓰여져 있다./용오기자
집회 한 참석자가 모형 성조기를 들고 있다./용오기자
이번 집회는 통일연대, 전국민중연대,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범국민대책위(평택범대위)가 공동으로 주최로, 전국농민회총연합, 민주노동당, 민주사회를위한교수협의회, 인권단체연석회의 등 각계 사회단체들이 참가했다.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의장은 대회사에서 “한반도 전쟁위기가 코앞에 다가왔다”며 “북한의 핵실험 단행의 원인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 등이며, 미국은 북미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약 5천여 명이 집결했다./용오기자
/용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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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원 평택주민대책위 조직국장은 “얼마전까지 직업이 있었다. 농민이었다”며 “그러나 지난 5월 4일 행정대집행 이후 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