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리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한국에서 입수한 개인과 기관 등 금융고객의 신용정보 일체를 미국 또는 제3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서는 한미 FTA로 인한 신용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논란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23일 우리 측 협상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그간의 FTA 협상 과정에서 "개인과 기관 등 한국 금융소비자의 개인 신용정보를 미국 금융회사의 본사 또는 자회사(자산운용사 등), 관계사 등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