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고 물건너 협상장까지 가겠다"던 한미 FTA 범국본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23일 오후 제주 중문단지 외곽 컨벤션센터에서 범국민대회를 마친 1만 여명의 시위대들은 경찰의 봉쇄망을 멀찌감치 우회해 제주 앞바다에 뛰어들었다. 수영을 통해 협상장인 신라호텔까지 가겠다는 것이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