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오경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장인 제주 중문단지 부근에서 발생한 시위대와 경찰 간의 물리적 충돌로 다수의 시위 참가자가 부상을 입은 사건을 계기로 시위를 주관하고 있는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범국본은 이날 물리적 충돌을 빚은 가두행진을 서둘러 마무리하는 동시에 이날 행진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의 시위 진압 작전을 '과잉진압' 또는 '폭력진압'으로 규정하면서 범국본 대표자들은 이날 시위 진압 현장 지휘를 담당했던 서귀포 경찰서로 한 달음에...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