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한미FTA 4차 협상이 사흘째를 맞았다. 아울러 반대 목소리를 외치는 농민들과 각계 각층의 시위는 나흘째를 맞이했다. 협상 첫날인 지난 23일, 전국에서 1만여명이 FTA반대 집회에 참가해 목소리를 높였지만 방송과 주요 언론들은 '단비' 소식과 경기도 지방에 짧게 내린 첫눈 소식, 강원도 지방의 홍수 등을 중점 보도했다. 국민 대다수가 반대한다는, 그리고 국가의 미래가 걸려 있다는 한미FTA 협상 소식은 방송과 주요 언론에서 메인 뉴스가 되지 못했다. 한미FTA 협상이 벌어지는 제주도에 모인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