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4차 협상 사흘째인 25일 공산품·농산물 등 핵심 분야 협상에서 미국이 강경한 입장을 고집해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
특히 섬유분과 협상에서는 미국 측이 ‘얀포워드’안을 고집하고 우리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협상이 중단됐다. 얀포워드(Yarn Forward)안은 원사(源絲)부터 한국산을 사용해야 그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해 관세를 인하해준다는 것으로, 재료를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해 완제품으로 가공한 한국 섬유 제품을 관세 인하 대상에서 빼겠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런 섬유 제품이 많은 우리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