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 FTA 협상에서 향후 국내 영화산업이 힘들 경우 스크린쿼터를 다시 늘릴 수 있는 정책권한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우리 국민들만을 대상으로 한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는 27일 자체 입수한 9월 11일자 정부 내부문건을 인용해 "정부가 (한미) FTA 협상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스크린쿼터를 (추가로 더) 축소하라는 미국 측 요구를 비밀리에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문화관광부 등 스크린쿼터와 관련된 부처들에 배부된 이 메모에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