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4차 협상 막바지인 26일과 27일 방송3사의 보도는 여전히 협상 내용과 결과를 단순 중계하는 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8개 분야 중 13개 분야의 협상이 끝난 26일, MBC와 KBS는 일부 협의가 진전된 분야를 중심으로 협상내용을 소개했고, SBS는 분야별 협상내용을 나열식으로 보도했다. KBS가 ‘뉴스․영화 서비스분야’에 대한 미국의 개방 압력을 따로 한 꼭지로 다룬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다. 이어 4차 협상이 끝난 27일에도 방송 3사의 보도는 양측 협상 대표의 4차 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