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제주도 중문단지에서 열렸다. 한미 양국 협상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도 농산물, 섬유, 자동차 등의 시장개방 폭과 미국의 반덤핑 제도 개선방안,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 등 주요 쟁점들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지 못했다. 한미 양국은 올해 안에 한미 FTA 협상 전체를 타결한다는 종전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게 됐다고 보고 협상을 내년 초까지 계속하기로 했다. 양측은 5차 협상은 12월 4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에서, 6차 협상은 내년 초 한국에서 각각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