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종료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에서 우리 측 협상단은 280여 개 농산물의 개방 수위를 높인, 농업 분과의 수정 양허안을 미국 측에 제시했던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우리 측 협상단 관계자는 이날 "관세철폐의 예외 적용을 받는 '기타' 품목에서 50여 개를 관세철폐 품목으로 수정했으며, 관세철폐 (이행기간) 5년 이내, 10년 이내, 15년 이내에 있던 품목 가운데 230여 개 품목의 관세철폐 이행시기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정 양허안에 '기타'로 제시된 민감품...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