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은 11월 1일 오는 22일 100만 민중 총궐기 성사를 결의하며 전국 동시다발 비상시국농성에 돌입했다.
1일 11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범국민서명 100만 돌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미FTA 결사 저지의 결의를 높였다. 1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시국농성은 협상 저지를 목표로 무기한 진행되며, 1일 부터 매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미디어센터 앞에서는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경들이 천막농성장을 침탈하려 해, 농성장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텐트를 찢고 있는 전경들의 모습
또한 열린시민공원 입구에서 진행되던 기자회견 중, 갑작스런 경찰의 농성장 침탈로 인해 15분 여 천막을 지키기 위한 몸싸움이 진행되기도 했다. 전경들은 천막을 중심으로 설치된 플랭카드를 찢으며 천막 철거를 시도했고, 기자회견 및 범국본 소속 활동가들은 몸으로 저항하며 천막을 지켜냈다. 결국 다시 세워 낸 천막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범국본은 “서민들의 삶을 파탄내고 나라 경제를 말아먹는 한미FTA 협상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한미FTA협상을 강행하려 한다면 11월 22일 전국민적 의지를 모아 백만이 참여하는 범국민적 총궐기로 맞설 것이며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