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김영태)가 2일 오전 임시회를 열어 정부에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윤백선 의원은 “지금 한·미 FTA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우리 농수축산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굴욕적이고 졸속한 한·미FTA 협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의회는 농수축산업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내어놓지 못하고 있는 정부를 상대로 앞으로 FTA 협상 중단 촉구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달 말 하동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