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다큐페스티벌2006의 막이 내려졌다. 인디다큐페스티벌2006은 7일 동안 국내외 인디다큐 31편을 상영했으며, 총 17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종필 인디다큐페스티벌2006 집행위원장은 폐막식에서 “한미FTA 반대를 내걸고 No FTA 특별전 및 야외행사 등을 진행했다”며 “내년부터는 하반기 영화제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상반기로 옮겨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디다큐페스티벌2007은 봄에 관객들을 만난다.
한미FTA 반대를 선언했던 개막식 장면
다큐멘터리만을 위한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은 독립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큐멘터리만을 위한 영화제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인디다큐페스티벌은 다큐멘터리만을 위한 영화제’라는 소개글이 올랐다. 독립다큐멘터리 상영 및 배급 활성화를 위한 ‘오픈마켓 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었다. 그러나 인디다큐페스티벌은 6회에 접어들면서 분명 달라지고 있었다.
영화제 보다
웰메이드 된 영상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은 ‘영화제’를 통해 해소될 수 있지만, 그 사선에서 몇몇 영화제는 상업성을 포장한 대중적 영화제로 진화(?)하거나, 특정 관객층을 대상으로 한 영화제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