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토론회는 ‘어떻게 실천한 것인가’를 중점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일차적으로 한미FTA와 이를 넘어서기 위한 제 단위의 실천 계획을 공유했다.
2부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이종회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공동집행위원장은 “현장의 무력감을 극복하고, 한미FTA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닌 2007년 세력 재편까지 염두 해 새로운 계급 주체 형성과 세력 구축의 문제의식을 전제로 실천에 나서야 할 것”을 강변했다.
이종회 집행위원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토론 마무리에는 청중 제안으로 각 대학 토론회 주최와 서명용지를 동시에 활용하자는, 지역 순회 토론회, 거점 마라톤 대회 등의 행사 등이 제안되기도 했다.
한미FTA는 위기이자 곧 기회
이종회 집행위원장은 反한미FTA 싸움이 “96-97년 노동법 안기부법 저지 투쟁 이후 가장 많은 단체들이 결합해 싸우는 연대가 가능한 소재를 제공”했고, “각 부문 영역들이 현실을 진단하고 장단기 한국사회 재편의 전망과 가능성을 실천적으로 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동력으로 주체가 자리 잡을 11월 민중총궐기에 운동적 의의가 있다"며 "2007년 대선을 위시로 한 판짜기가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민중총...